■ 단기금리
1.단기금리 뜻
단기금리란 글자 그대로 ‘단기간' 돈을 빌려쓸 때의 금리를 말합니다. 물론 그렇다고 하루, 이틀 짜리 초단기 급전을 빌릴 때의 금리만을 지칭하는 것은 아닙니다.
특별한 말이 없다면 단기금리는 1년을 의미합니다. 즉 1년 이상 돈을 빌려쓰면 장기금리가 되고, 1년안에 갚기로 하고 빌려쓰면 단기금리가 됩니다.
2.단기금리의 종류
단기금리의 국가대표는 콜금리, CD금리, 그리고 CP금리입니다.
▶ 콜금리 : 은행들끼리 급전을 빌릴 때의 금리를 콜금리라고 합니다. 하루 짜리 급전이 거의 대부분입니다.
▶ CD금리 : 은행이 CD(양도성예금증서)라는 이름의 아주 특별한 종이 쪼가리를 발행해 돈을 빌릴 때의 금리를 CD금리라고 합니다. 3달 짜리가 거의 대부분입니다.
▶ CP금리 : 일반 기업이 CP(기업어음)라는 이름의 아주 특별한 종이 쪼가리를 발행해 급전을 빌릴 때의 금리를 CP금리라고 합니다. 기업어음은 회사채와 달리 발행조건이 까다롭지 않아 단기 자금을 융통할 때 많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3.단기금리의 특징
단기금리는 중앙은행이 어느 정도 통제를 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즉 중앙은행이 마음만 먹으면 콜금리 쯤은 손바닥 위에 올려놓고 조절을 할 수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위의 그래프를 보면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낮추면 콜금리, CD금리, CP금리가 뒤따라 하락하고,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높이면 콜금리, CD금리, CP금리가 뒤따라 상승하는 것을 쉽게 알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