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기금리

1.장기금리 뜻

장기금리란 글자 그대로 ‘장기’로 돈을 빌릴 때의 금리를 말합니다. 물론 그렇다고 천년 만년 빌릴 때의 금리를 말하는 것은 아닙니다. 절대적인 기준은 없지만 대개 1년이상 돈을 빌려쓰면 장기금리라 하고, 1년안에 갚기로 하고 돈을 빌려쓰면 단기금리라 부릅니다.

 

2.장기금리의 특징

단기금리는 중앙은행이 마음 먹은대로 조정을 할 수 있습니다. 즉 중앙은행이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지 단기금리를 올릴 수도 있고, 내릴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장기금리는 중앙은행의 뜻대로 움직이지 않습니다. 즉 중앙은행의 통제권 밖에 있습니다. 그렇다면 장기금리의 움직임을 배후조정하는 세력은 누구 일까요?

장기금리는 경제와 함께 움직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예를 들어 지금 경제가 잘 나간다고 합시다. 경제가 좋아져서 여기 저기 돈 될 만한 건수가 있으면 사장님들이 대출을 받아 새로운 기계를 사고, 새로운 공장을 건설합니다. 이렇게 해서 경제가 좋아지면 돈을 빌리려는 사장님이 많아지고, 그 결과 금리가 상승합니다.

하지만 경제가 나빠지면 반대의 상황이 연출 됩니다. 경제가 나빠지면 어디 돈 될 만한 건수가 없는 관계로 사장님들이 몸조심을 합니다. 따라서 대출을 받아 새로운 기계를 사고, 새로운 공장을 세우는 무리수를 두지 않습니다. 그 결과 은행에 돈이 남아 돌고, 돈이 남아도는 만큼 금리가 점점 하락하게 됩니다.

경기동행지수와 3년만기 회사채금리

<참조 : 경기동행지수, 회사채금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