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채권형펀드

1.채권형펀드

전문가들이 우리를 대신해 주식이나 채권에 투자해서 돈을 뻥튀기 해주는 것을 펀드라고 합니다. 이때 전문가들이 주식투자를 대신해 준다면 주식형펀드가 되고, 채권투자를 대신해 준다면 채권형펀드가 됩니다.

 

2.채권형펀드의 종류

채권형펀드는 투자대상에 따라 국공채펀드, 회사채펀드, 하이일드펀드 등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국공채 펀드

대한민국 정부가 발행하는 채권은 국채라 부르고, 서울시나 경기도 같은 지방자치단체가 발행하는 채권은 공채라고 합니다. 따라서 국공채펀드는 대한민국 정부가 발행하는 각종 국채와 지방자치단체가 발행하는 각종 공채에 투자하는 펀드입니다.

회사채펀드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같은 각종 회사가 발행한 채권, 유식하게 말해서 회사채에 투자하는 펀드입니다.

하이일드펀드

투자부적격 등급을 받은 채권에 투자하는 펀드입니다. 잘못하면 큰 손실을 볼 수 있는 펀드이므로 조심 또 조심할 필요가 있습니다. 쉽게 말해서 투자한 하이일드펀드의 펀드매니저가 ‘부실물산’의 채권에 투자했는데 부실물산이 망하면 10원짜리 하나 건질 수가 없게 됩니다. 따라서 수익은 커녕 펀드에 투자한 내 돈의 만수무강도 상당한 타격을 받게 됩니다.

 

3.채권형펀드의 위험성

주식형펀드는 잘만 하면 대박을 터뜨릴 수 있습니다. 하지만 투자시점을 잘못 선택하면 수익은 커녕 원금이 반토막 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채권형펀드는 어떨까요? 채권형펀드 역시 잘못 투자하면 상상을 초월하는 손실을 볼수 있습니다.

채권 발행 기업이 망하는 경우

자신이 투자한 회사채펀드나 하이일드펀드의 펀드매니저가 특정 기업의 채권에 몰빵을 했는데 해당기업이 망하면 엄청난 손실을 볼수 있습니다. 그래도 어떻게 우리보다 똑똑하고 유능한 펀드매니저가 그런 실수를 할 수 있을까? 의심할 수 있지만, 실제로 이런 일은 의외로 자주 일어납니다. 따라서 채권형펀드라고 절대로 안심을 해서는 안됩니다.

채권 가격이 하락하는 경우

주식의 가격은 1000원이 될 수도 있고, 100만원이 될 수도 있습니다. 100만원을 주고 주식을 샀는데 주가가 1000원으로 폭락하면 지옥을 구경하게 됩니다.

그런데 주가, 즉 주식의 가격만 변동하는 것이 아닙니다. 채권의 가격도 끝없이 변동합니다. 물론 주식처럼 지옥과 천당을 왔다갔다 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단 한순간도 쉬지 않고 끝없이 가격이 변동합니다.

따라서 가입한 펀드가 보유한 채권의 가격이 하락하면 국공채형펀드라 해도 손실을 볼수 있습니다. 그리고 국공채형펀드에 투자해도 손실을 볼수 있는 만큼 우리는 늘 조심 또 조심해야합니다.

그렇다면 채권가격은 언제 하락할까요? 그 대답은 이 글을 읽어 보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