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변동금리란?

집을 사기 위해 은행에서 돈을 빌리면 기본이 10년입니다. 그리고 사람에 따라서는 30년, 40년 짜리 대출을 받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런데 한번 정한 대출금리를 40년간 고정적으로 내는 것은 약간 문제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30년 내내 연 10% 이자를 내는 조건을 대출을 받았다고 합시다. 그런데 내년부터 새롭게 대출을 받는 사람들이 연1%의 금리로 돈을 받는다면 속이 많이 아파집니다. 그런데 사태가 여기서 끝난 것이 아닙니다. 내년만 그런 것이 아니라 30년 내내 평균대출금리가 1%라면 거의 배가 아파서 죽을 수도 있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매년 1%의 대출이자만 내면 되는데, 나 혼자만 30년동안 10%의 이자를 낸다고 생각해 보십시오.

그래서 등장한 개념이 변동금리입니다. 변동금리란 30년 내내 5%, 40년 내내 7%, 이렇게 고정된 이자를 갚는 것이 아니라 ‘CD금리 + 2%’, ‘코픽스 + 2%’처럼 정해놓고 3개월 마다, 또는 6개월마다 대출이자를 달리 내는 것이죠.

예를 들어 이번 달의 CD금리가 8%라면 ‘8% + 2% = 10%’의 이자를 내면 됩니다. 그리고 1년 뒤 CD금리가 1%라면 ‘1% + 2% = 3%’의 이자를 내면 됩니다.

그리고 이때 기준이 되는 CD금리, 코픽스 등을 가리켜 유식한 말로 대출 기준금리라고 합니다.

대출기준금리로 많이 사용되는 것으로는 CD금리, 코픽스, 코리보금리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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