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환율이란?

환율이란 ‘외국 돈과 우리 돈의 교환비율’을 줄인 말입니다. 예를 들면 이런 겁니다. 어느 날 아침 잠자리에서 일어났는데 키우던 강아지가 1달러를 물어왔다고 합시다. 문화시민이라면 당연히 주인을 찾아 1달러를 돌려주어야 합니다. 하지만 사실 이게 많이 귀찮습니다. 게다가 이런 사소한 일로 경찰서에 수사를 의뢰한다는 것도 좀 그렇습니다. 그리고 왠지 1달러쯤은 그냥 꿀꺽해도 될 것 같습니다.

하지만 1달러를 그냥 꿀꺽 삼킬 수는 없습니다. 1달러로 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기 때문입니다. 이놈을 우리 돈으로 바꿔야 풀빵을 사먹고 잉어빵을 사 먹을 수 있습니다. 1달러를 원화로 바꾸기 위해서 은행으로 갑니다.

“저기 1달러를 우리 돈으로 바꾸고 싶은데요.”

이때 은행직원이 1달러를 받고, 1,000원을 내어주었다면 환율은 ‘1달러=1,000원’이 됩니다. ‘1달러와 1,000원’이 교환되었으니, 외국 돈과 우리 돈의 교환비율인 환율은 ‘1달러=1,000원’이 되는 것입니다. 뭔가 엄청난 출생의 비밀이라도 있는 줄 알았는데 환율이라는 놈을 알고 보니 별것 아닙니다. 그저 평범할 뿐입니다. 그냥 단순명쾌하게 외국 돈과 우리 돈의 교환비율일 뿐입니다.

※ 관련 링크 : 환율의 경제적 의미, 환율하락의 의미, 환율상승의 의미,

※ 참고 : 국내외 주요 경제지표와 환율(2017/1/4 업데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