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텀업 방식이란?
1. 바텀업(bottom-up) 뜻
바텀업 방식이란 글자 그대로 낮은 곳(bottom)에서 출발해 한계단, 한계단 위로(up) 올라가면서 투자나 의사결정을 하는 방식입니다.
2. 바텀업 방식 주식투자
바텀업방식 주식투자란 쉽게 설명하면 이런 겁니다.
바텀업 방식 투자를 하는사람은 일단 마음에 드는 회사를 찍습니다. 즉 대한민국에 있는 수많은 회사의 재무제표와 경영진, 그리고 회사 분위기 등을 분석해서 그중 제일 멋진 회사를 고릅니다. 하지만 바로 그 회사의 주식을 사지는 않습니다.
그 회사가 속한 산업의 미래를 살펴봅니다. 지금 현재 아무리 떼돈을 벌고 있어도 그 회사가 속해있는 산업의 미래가 밝지 않다면 조심할 필요가 있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관심을 가지고 있는 기업이 반도체 장비를 만드는 회사인데, 앞으로 반도체 업계의 전망이 밝지 않다면 과감히 투자를 포기합니다.
그런데 반도체 업종의 미래가 찬란한 봄날이라면 어떻게 할까요? 그래도 아직까지는 주식을 구입하지 않습니다. 하나 더 체크할 것이 있으니까요.
바텀업 투자법을 추구하는 사람들이 마지막으로 체크하는 것은 대한민국 경제의 미래입니다. 대한민국 경제의 미래를 체크하는 이유는 쉽게 짐작할 수 있습니다. 아무리 큰 항공모함이라도 태풍을 만나면 침몰할 수밖에 없습니다. 설령 수백대의 항공모함을 철갑으로 연결한다고 해도 태풍이 불어 닥치면 침몰할 수밖에 없습니다.
주식투자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항공모함처럼 포스 넘치는 회사라 해도 경제에 태풍이 몰아치면 최악의 경우 얼떨결에 망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대한민국 경제의 미래를 체크 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만약 대한민국 경제의 미래를 체크했는데 암흑물질(?)로 가득차 있다면 어떻게 할까요? 당연히 몸조심을 해야합니다. 아무리 주식을 사고 싶어 온몸이 간질간질해도 바텀업 방식 투자자들은 이 때 주식울 구입 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