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경제와 세계경제

환율의 미래를 예측하기 위해서 우리는 세계경제가 어떻게 흘러갈 것인가 전망할 필요가 있습니다. 만약 세계경제가 잘 나간다면 수출로 달러를 많이 벌게 되고, 그 결과 대한민국에 달러가 흘러넘쳐 환율이 하락할 가능성이 많아 집니다.

그런데 문제가 있습니다. 세계 만방의 경제를 전망하는게 현실적으로 힘들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방법이 없는 것일까요? 바로 이때 우리가 이용할 수 있는 것이 미국경제입니다. 만약 미국 경제의 미래만 제대로 짚을수 있다면 세계경제의 미래는 거의 꿀입니다.

그 이유는 간단합니다. 미국경제가 세계경제에 미치는 영향력이 절대적이기 때문입니다. 미국경제가 잘나가면 세계경제도 잘나가고, 미국경제가 죽을 쑤면 세계경제도 죽을 쑵니다. 미국이 세계경제에 미치는 영향력은 지난 2007년에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미국에서 발생한 경제위기가 온 세상으로 퍼져나가 전 세계경제를 풍비박산 나게 했죠.

실제로 미국경제와 세계경제가 얼마나 끈끈한 사이인지는 아래 그래프에 잘 나타나 있습니다.

그래프를 보시면 알겠지만 세계경제와 미국경제는 일심동체라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2007년 경제위기 때만 일심동체가 아니라 줄기차게 세계경제와 미국경제가 일심동체였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환율의 미래를 예측하기위해 굳이 세계경제를 전망하겠다고 발버둥 칠 필요가 없습니다. 세계 수백 개 나라의 경제상황을 종합분석할 필요 없이 딱 한 나라, 미국경제의 미래만 점치면 세계경제는 답이 딱 나오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