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질금리 그래프, 그리고 주가와 금값
은행의 예금금리가 10%라고 합시다. 그런데 만약 물가가 5%뛴다면 우리가 실제로 받는 금리, 즉 실질금리는 5%가 됩니다.
그런데 우리는 여기서 살짝 궁금해 집니다. 우리나라의 실질금리가 어떤 길을 걸어 왔는지 말입니다.
우리나라의 실질금리가 걸어온 발자취를 추적하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먼저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에 접속합니다. 그리고 나서 금리 → 예금은행 가중평균금리 → 수신금리 → 신규취급액기준 → 저축성수신 → 순순저축성예금 → 정기예금을 클릭하면 됩니다.
이렇게 해서 정기예금금리를 구했다면, 이제 남은 것은 물가상승률 자료를 구하는 것입니다.
물가 상승률 자료도 한국은행에서 구할 수 있습니다.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에 접속한 후 거시경제지표분석 → 물가 → 소비자물가 등락률을 클릭하면 됩니다.
이렇게 정기예금 금리와 소비자물가 상승률을 구했다면 실질금리는 쉽게 계산할수 있습니다. 엑셀이나 한셀같은 프로그램을 이용해 정기예금 금리에서 소비자물가 상승률을 빼면 됩니다.
한국의 실질금리가 어떤 모습을 하고 있는지, 그리고 실질금리와 주가의
관계는 어떤지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의 그래프를 참고 하시면 됩니다.

그래프를 보면 실질금리가 마이너스의 영역으로 들어서면 곧이어
주가가 상승하는 것을 우리는 쉽게 관찰 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잠시 짬을 내어 미국의 실질금리를 살펴보겠습니다. 왜냐하면 중요한
재테크 수단중의 하나인 금값을 결정하는 제1 요인으로 지목되고 있는 것이 미국의 실질금리이기 때문입니다.
미국 실질금리와 금값이 얼마나 찰떡궁합인지는 아래의 그래프를 보시면 됩니다.

그래프를 보면 실질금리가 마이너스의 영역으로 들어서면 곧이어 금값이 폭등하는 것을 쉽게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실질금리가 마이너스 영역을 탈출해 플러스 영역으로 들어서면 금값이 물먹은 종이처럼 축늘어져 비실비실
모드에 빠지는 것도 쉽게 알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