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플라자합의와 일본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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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지식 : 플라자합의
환율이 하락하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 제일 먼저 생각할 수 있는 것이 수출의 감소입니다. 그리고
수출이 줄어들면 그만큼 일자리가 줄어들고, 결국에 가서는 경제가 어렵게 됩니다. 따라서 환율하락으로 발생할
수 있는 이런 불상사를 막기 위해서 정부는 뭔가 대책을 내놓아야 합니다.
아니나 다를까 플라자합의 후 일본정부는 나름대로 대책을 내놓았습니다. 환율인하로 발생할지도 모르는 경제침체를
막기 위해 금리를
팍팍 내렸습니다. 덕분에 1986년 1월에 5%였던 일본의 기준금리가 1987년 1월에는 2%까지 낮아졌습니다.
이러한 금리인하 덕분이었을까요? 1986년에 2.5%까지 떨어졌던 경제성장률이 1987년에는 4%대로 높아집니다.
1986년의 불황을 이기고, 경제가 어느 정도 제자리를 찾은 만큼 금리를 높여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었습니다.
하지만 경제를 확실하게 살리기 위해 일본정부는 금리를 계속 낮추었습니다.
그 결과 경제를 살렸던 낮은 금리가 이제는 불행을 잉태하게 됩니다. 저금리로 대출을 받은 사람들이 부동산투자와
주식투자에 전력투구를 했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