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목GDP와 실질GDP의 차이는?

GDP란?

GDP는 대한민국 땅덩어리 안에서 생산된 모든 물질적 부를 합친 것입니다. 쉽게 말해서 아기공룡 둘리가 만들었든, 외계인이 만들었는 상관이 없이 대한민국 땅덩어리 안에서 생산된 물질적 부라면 무조건 합친 것이 GDP입니다.

 

명목GDP와 실질GDP의 차이

명목GDP

명목GDP는 명목이라는 말이 상징하듯이 숫자상의 GDP를 말합니다. 예를 들면 이런 겁니다.

개미나라에서 2010년 한 해 동안 풀방 1개를 생산했고, 이때의 풀빵가격이 100원이었다고 합시다. 그러면 2010년의 명목GDP는 풀빵1개 × 100원 = 100원이 됩니다.
그리고 2011년 한 해 동안에도 풀빵 1개를 생산했는데, 이때의 풀빵가격이 500원이었다고 합시다. 그러면 2011년의 명목GDP는 풀빵1개 × 500원 = 500원이 됩니다.

풀빵생산량은 2010년도, 2011년도 1개로 변함이 없는데, 풀빵가격의 변화로 2010년의 명목GDP는 100원, 2011년의 명목GDP는 500원이 된 것입니다.

실질GDP

실질GDP는 물건의 가격, 즉 물가 변화를 고려하지 않고 실제로 생산된 물질적 부를 계산한 것입니다.

쉽게 말하면 이런겁니다.

2010년의 실질GDP : 풀빵 1개
2011년의 실질GDP : 풀빵 1개

너무 쉽지 않습니까? 그런데 이렇게 표시하면 문제가 있습니다. 개미나라의 물질적 부는 풀빵 1개밖에 없지만 대한민국에서 생산된 물질적 부는 한 두개가 아닙니다. 쌀, 보리, 핸드폰, 마우스, 볼펜.... 일일이 표시하면 천년 만년이 걸릴지도 모릅니다.

그래서 약간의 편법을 사용합니다. 예를 들면 다음과 같은 방식으로 개미나라의 실질GDP를 계산합니다.

2010년의 실질GDP :
2010년에 생산한 풀빵 한개 × 2010년 풀빵 가격 100원 = 100원

2011년의 실질GDP :
2011년에 생산한 풀빵 한개 × 2010년 풀빵 가격 100원 = 100원

2010년에 생산했든, 2011년에 생산했든, 2012년에 생산했든 상관없이 2010년의 가격을 곱하는 방식이죠.

그리고 표시는 다음과 같이 합니다.

2010년의 실질GDP : 100원(2010년 가격으로 계산)
2011년의 실질GDP : 100원(2010년 가격으로 계산)

끝에 ‘2010년 가격으로 계산’이라고 표시만 해주면 너무나 쉽게 실질GDP를 표현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