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고채란?

국고채란 국고, 즉 ‘나라의 곳간을 채우는 채권’으로 번역이 가능합니다.

돈이 필요할 때 정부는 여러가지 채권을 발행해서 필요한 자금을 끓어 모으는데, 이때 제일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는 것이 국고채입니다.

국고채가 얼마나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지는 대한민국 정부가 발행한 각종 채권의 현황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2013년말 현재 국채 발행잔액, 쉽게 말해서 대한민국 정부가 채권을 발행해서 돈을 땡겨쓰고 아직까지 갚지 않은 돈이 총 452조인데, 그중 400.7조가 국고채를 발행해서 땡겨 쓴 돈입니다. 국고채의 파워를 알 수 있는 중요한 증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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