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펀드가입 비용 : 펀드 보수율

펀드보수는 펀드의 종류에 따라 달라지게 됩니다. 펀드매니저나, 판매회사가 머리를 많이 굴려야 되는 주식형펀드의 경우는 1년동안 약 2.5%정도를 보수로 받아 갑니다.

쉽게 말해서 주식에 투자하는 펀드에 1억원을 입금했다고 합시다. 1년동안 1억이 불지도, 줄지도 않은체 유지되었다면 펀드보수로 250만원이 빠져나가게 됩니다. 만약 1억이 10억이 되었다면 약 2500만원이 펀드보수로 빠져나가게 됩니다.

채권형펀드의 경우에는 수수료가 많이 쌉니다. 주식보다 채권의 투자가 상대적으로 쉬워 펀드매니저 아저씨가 크게 머리 아플 일이 없기 때문입니다. 대체로 채권형드의 경우에는 연 1%정도를 보수로 받아 갑니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펀드매니저 아저씨가 머리를 많이 굴려야 되는 펀드는 보수율이 높고, 머리를 크게 굴리지 않아도 되는 펀드는 보수율이 엄청 낮게 됩니다.

예를 들어 인덱스펀드를 생각해봅시다. 인덱스펀드는 전혀 머리를 굴릴 필요가 없습니다. 그래서 심한 경우 펀드보수가 0.15%밖에 안 되는 인덱스 펀드가 있습니다.

그렇다고 모든 인덱스펀드가 그렇게 낮은 것은 아닙니다. 대체로 인덱스펀드의 경우 보수율이 낮지만 어떤 펀드는 2%를 받는 것도 있답니다. 그래서 펀드에 가입할 때는 각 펀드의 보수율을 꼼꼼히 챙겨야 합니다.

1%, 2%라고 하니까 크게 느낌이 오지 않을지도 모릅니다. 1%나 2%나...... 그놈이 그놈이라고 생각 할 수도 있지만 1%의 차이는 생각보다 엄청납니다.

만약 펀드통장에 1억이 있다면 1%에 100만원이 왔다 갔다합니다. 더군다나 펀드는 1년만 투자하고 마는게 아니라 최소 3~4년은 바라보고 하는 투자이기 때문에 수 백만원이 왔다갔다 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