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식형펀드란?

우리가 뻥튀기기 해 달라고 맏긴 돈의 대부분을 주식에 투자하는 펀드입니다. 거의 대부분의 돈을 주식에 투자하는 만큼 잘 되면 대박이지만, 잘못하면 쪽박을 찰 수도 있습니다.

패기로 똘똘 뭉치고, 엎어져도 절대 울지 않는 피 끊는 20~30대 청년이라면 주식형펀드에 돈을 왕창 쏟아 붇는 것도 그리 나쁘지 않을 것입니다. 젊을 때 한탕 노리다 쫄딱 망해 봐야 인생의 쓴맛을 알고, 조심성이 충만하게 될테니까요.

“어릴 때 고생은 돈 주고 사서도 한다“는 말이 있지 않습니까?

하지만 나이 50,60살이 되신 분이, 노년자금으로 사용 할 돈을 몽땅 주식형펀드에 투자해서는 안 됩니다. 물론 운으로 돌똘 뭉치고, 하느님이 날마다 보우하사 길이 보전하시는 분이라면 상관 없지만, 그렇지 않다면 주식형펀드에 전재산을 올인하는 무식한 짓을 해서는 안됩니다.

특히나 “주식형펀드 대박 났다.“ 어쩌고 저쩌고......하는 기사가 신문에 범벅일 때는 조심해야합니다. 모두가 대박 났다고 발광의 블루스를 출때가 가장 위험하기 때문입니다. 오를 만큼 올랐기 때문에 남은 것은 이제 추락밖에 없습니다.


주식형펀드의 종류

성장형펀드

펀드에서 차지하는 주식의 비중이 70%를 넘을 때 우리는 이 펀드를 성장형펀드라고 합니다.

그렇다고 반드시 70%를 넘어야 성장형펀드라고 하는 것은 아닙니다. 예를 들어 어떤 회사에서는 펀드재산의 70% 이상을 주식이 차지할 때 성장형펀드라고 부릅니다. 하지만 다른 회사에서는 주식 비중이 펀드의 60% 이상만 되면 성장형펀드라고 부르는 곳도 있습니다.

따라서 60%, 70%의 숫자에 지나치게 연연할 필요는 없습니다. 신문기사를 읽거나 펀드 관련 홈페이지를 돌아다니다가 성장형펀드라는 말을 보면 ‘이 펀드에는 주식이 많이 포함되었구나’ 하고 생각하면 됩니다.


안정형펀드

펀드 재산 중에 주식이 차지하는 비중이 40% 미만일 때, 우리는 이를 안정형펀드라고 부릅니다. 주식의 비중이 적은 만큼 크게 돈을 까먹을 일도 없고, 또 돈을 크게 벌 일도 없습니다. 그러니 ‘안정형’이라 불리는 거겠죠.


안정성장형펀드

펀드 재산 중에 주식이 차지하는 비중이 40∼70%일 때, 세상은 이 펀드를 안정성장형펀드라고 부릅니다.

성장형펀드처럼 주식의 비중이 너무 많지도 않고, 안정형펀드처럼 주식의 비중이 너무 적지도 않게 적당히 중용의 덕을 지키는 펀드라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