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채 10년물 금리란?
1. 미국채 10년물
미국 정부가 돈을 빌리기 위해 발행한 차용증을 유식하게 ‘미국 국채’, 줄여서 ‘미국채’라고 합니다.
그리고 이 때, 1년간 돈을 빌리기로 하고 발행한 채권이라면 1년물이라고 부릅니다. 물론 10년간 돈을 빌리기로 하고 발행한 채권이라면 10년물이라고 합니다.
쉽게 설명 드리면 이런 겁니다.
“우주선을 쏴야 하는데 돈이 없어요. 100 달러만 빌려주세요. 그러면 매년 1달러의 이자를 드리고, 원금은 10년 뒤에 갚아 드릴께요‘
바로 이렇게 인쇄된 예쁜 차용증을 미국채 10년물이라고 합니다.
2. 미국채 10년물 금리
미국채 10년물 금리란 무엇일까요?
만약 100달러를 10년간 빌리고, 감사의 마음으로 매년 1달러의 이자를 주기로 했다면 10년물 금리는 1%가 됩니다. 그리고 매년 2달러의 이자를 주기로 했다면 금리는 2%가 됩니다.
미국채 10년물 금리가 중요한 이유는 세상 모든 투자 수단의 기본 비교 대상이 되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미국채 10년물 금리가 2%라고 합시다.
그러면 다른 재테크 수단은 무조건 2% 이상의 수익을 안겨줘야 사람들의 관심을 받게 됩니다.
그 이유는 간단합니다. 전 세계에서 가장 잘 나가는 나라가 미국입니다. 그리고 미국이 망할 가능성은 없습니다. 따라서 절대로 돈을 떼어먹지 않을, 세상에서 가장 안전한 투자수단으로 인식되는 것이 바로 미국정부가 발행한 채권입니다.
따라서 가장 안전한 재테크 수단이 연2%의 수익을 안겨준다면 다른 누군가가 돈을 구하려면 최소 2.1%은 보장해줘야 사람들이 입맛을 다시게 됩니다.
만약 미국채 10년물 금리가 5%라면 최소 5.1%정도의 수익을 보장해줘야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게 됩니다.
※ 관련 링크 : 미국채 10년물 금리 차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