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콜금리란?
콜시장
우리는 급전이 필요할 때 제일먼저 부모님께 전화(콜)을 합니다. 그러면 부모님이 하해와 같은 은혜를 베풀어 주십니다.
그런데 급전은 우리같은 평범한 사람만 필요한 것이 아닙니다. 은행도 때로는 급전이 필요할 때가 있습니다.
급전이 필요할 때 은행도 우리처럼 전화기를 듭니다. 하지만 우리들처럼 부모님께는 전화를 하지는 않습니다. 은행이 전화를 넣은 곳은 가까운 은행입니다.
‘친구야!, 내 지금 급전이 필요하다. 돈 좀 빌리도.’
이렇게 하면 여윳돈이 있는 은행이 알았다며 돈을 빌려줍니다. 이렇게 은행들
사이에 급전을 빌리는 시장을 콜시장이라고 합니다. 전화(콜)를 넣으면 돈을 빌려주는 시장이라는 뜻입니다.
콜금리
은행들 끼리 급전을 빌릴 때의 금리를 콜금리라고 합니다.
콜금리가 중요한 이유는 콜금리가 오르면 우리가 은행에서 대출 받을 때의 금리가 오르고, 콜금리가 하락하면 우리가 은행에서 대출 받을 때의 금리가 하락하기 때문입니다.
그 이유는 쉽게 알 수 있습니다. 콜금리가 오른다는 이야기는 은행들 사이에 돈이 없다는 이야기입니다. 은행에 돈이 없다면 우리가 돈을 빌릴 때의 금리도 오를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세계각국의 중앙은행은 콜금리, 즉 은행들끼리 돈을 융통할 때의 금리에 특별한 애착을 가지고 있습니다.
물론 세상 모든 금리에 애착을 가지고 만백성을 두루 살피면 좋겠지만, 모든 금리에 일일이 간섭을 할 수는 없습니다. 따라서 세상으로 돈이 퍼져나가는데 있어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은행들의 자금사정에 특별한 신경을 쓰고 있는 것입니다.
☞ 관련링크 : 콜금리 금리 추이 조회 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