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수! 경제신문으로 경제공부를 하다

1997년의 어느날...... 백수는 무료한 시간을 때우기 위해 경제신문을 읽기 시작했습니다.

일찌기 속세와 인연을 끊고 방바닥에 누워 "개미"와 "바퀴벌레"를 사육하며 귀농수업을 하던 우리의 백수가 "살아있는 경제학 교과서 - 경제신문"을 보기 시작한 것입니다.

그리고 공부한 것을 차곡차곡 정리해 바로 이 홈페이지에 올렸습니다. 경제신문에 나오는 '경제 기초용어는 물론이고 각종 경제지표까지' 민망할 정도로 쉽고 재미있게 풀어서 올렸습니다. 덕분에 이곳은 그 어떤 홈피보다 쉽게 경제공부를 할수 있는 곳이 되었습니다.

어떻게 백수와 함께 경제공부 한번 해보지 않으시겠습니까?

백수와 함께하는 경제신문읽는법의 장점

1. 일단 무조건 쉽습니다. 어렵게 설명하고 싶어도 머리에 든 게 없어서 불가능합니다.

2. 제가 경제 공부를 막 하던 시기, 즉 초보자의 아픔을 누구보다 잘 알던 시기에 만든 곳이기에 초보자들이 궁금해 하는 것을 쪽집게 과외보다 확실하게 집어서 설명했습니다.

3. 쪽수를(?) 채워야 하기 때문에 중간중간에 쓸데없는 이야기가 들어가 있어 읽는 데 부담이 전혀 없습니다.

4. 기존의 경제관련 서적이 기초용어에 대한 설명이 없는 것에 열을 많이 받았던 관계로 지나칠 정도로 단순무식하게, 그러나 확실하게 경제용어를 설명했습니다.

5. 더 이상 장점을 이야기하면 미친 놈이라고 욕할 것 같아 여기서 생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