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당락 주가란?
배당락(落: 떨어질 락)이란 배당을
받을 권리가 없어졌다는 이야기입니다. 무슨말인지 구체적으로 설명하면 이렇습니다.
예를들어 4월 3일날 주식을 가지고 있는 사람에게만 배당을 해 주기로 했다고 합시다.
우리나라 주식시장은 결제가 3일째 되는날 이루어집니다. 따라서 4월 3일날 주식을 소유하기위해서는 4월
1일날 주식을 구입해야합니다.
| 1일 | 2일 | 3일(배당기준일) | 4일 |
| 주식구입 | 주식이 계좌에 들어옴 |
만약 4월 2일날 주식을 구입했다면 어떤일이 일어날까요? 자신의 계좌에 주식이
들어노는 날짜는 4월 4일이 됩니다. 따라서 배당을 받을수 없게 됩니다. 딱 한끗(?)차이로 배당을
받을수 없게 되는 것입니다.
| 1일 | 2일 | 3일(배당기준일) | 4일 |
| 주식구입 | 주식이 계좌에 들어옴 |
좀 극단적으로 생각해서 주식한장당 배당을 1억쯤 해주었다고 합시다. 똑같은
회사의 주식이지만........4월 1일날사고 판 주식과 4월 2일날사고 판 주식은 전혀 차원이 다른것입니다.
한놈은 1억의 배당을 받을 영광을 준 주식이고, 한놈은 한끗차이로 1억의 배당을 아깝게 못 받은 주식입니다.
따라서 이 둘의 주식가격은 달라야 합니다.
그래서 등장한 개념이 배당락입니다. 배당을 받은 만큼 주식가격을 낮아져서 거래가 되는것입다. 예를들면
이런거죠. 만약 4월 1일날, 주식의 마지막 거래가격이 10만원 이었다면, 4월 2일날 거래가 시작할때는
주식이 10만원에서부터 거래가 시작되는것이 아니라 좀 깍아서 5만원쯤에서 거래를 시작하게 됩니다. 이것을
바로 '배당락 주가'라고 합니다.
물론 얼마를 깍아서 시작하느냐는 좀 복잡합니다.
그런데 여기서 주의할것이 입니다.모든종류의 배당에 대해 '배당락 주가'를 적용하는것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앞에서 예를 든 현금배당의 경우에는 배당락을 적용하지 않습니다. 옛날에는 현금으로 배당을 하는경우에도
그 애통한 심정을 해아려 4월 2일날 배당락 주가로 거래가 시작되었습니다. 하지만 요즘에는 현금배당의
경우에는 아무일도 없었던것처럼 4월 2일날 거래가 됩니다.
쉽게 말해 주식한장당 1000원, 500원, 이런식으로 현금배당을 했다면 4월 2일날은 배당락없이 거래가
시작됩니다. 예를들어 4월 1일날 10만원에 주식의 거래가 끝났다면 4월 2일날 10만원에서 거래가
다시 시작됩니다.
하지만 배당을 현금으로 준것이 아니라 주식 한장당 새로운주식 2장, 3장 ... 이런식으로 주식배당을
했다면 배당락의 애통한 심정을 고려해 주식가격이 10만원이 아니라 5마원쯤에서 시작되는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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