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순상품교역조건지수란?
우리나라가
손해를 보면서 외국과 거래를 하고 있는지, 아니면 짭짤하게 돈을 벌고 있는지 조사를 한 것이
순상품교역조건지수입니다. 순상품교역조건지수를 계산하는 공식은 간단합니다.

지수라는
말이 있어 좀 당황스럽지만 결코 어려운 게 아닙니다. 예를 들어 설명 드리겠습니다. 2010년의 수출품
평균가격이 1달러였데, 지금은 2달러가 되었다고 합시다. 만약 2010년의 수출가격을 100으로 잡으면
지금의 평균수출가격은 200이 됩니다. 즉, 수출단가지수는 200이 됩니다.
이번에는 수입가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2010년의 수입품 평균가격이 1달러이었는데 지금도 1달러라고 합시다. 이때 2010년의 수입가격을 100으로 잡으면 지금의 평균수입가격도 100이 됩니다. 즉, 수입단가지수는 100이 됩니다.
수출단가지수와 수입단가지수를 구했으니 이제 순상품교역조건지수를 구할 수 있습니다.

순상품교역조건지수가 200이라는 것은 무슨 뜻일까요? 쉽게 말하면 이런 것입니다. 과거에는 우리나라
물건 하나를 팔면 외국물건을 하나밖에 못 샀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우리물건 하나를 팔면 외국물건 두개를
살 수 있게 되었다는 이야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