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환매수수료란?

대부분의 펀드는 중간에 환매(=해약)을 하면 이익금을 일부만 돌려 줍니다.

쉽게 말해 1억의 이익이 발행하면 1억을 모두 주는 것이 아니라는 이야기입니다. 대개의 경우 90일 이내에 펀드를 해약하면 이익의 약 70%는 벌금으로 떼고, 30%만 고객에게 줍니다.

이때 떼는 돈 70%를 어려운 말로 환매수수료라고 합니다.

예를들어 설명하면 쉽게 이해가 됩니다.

1월 1일날 펀드에 돈을 맡겼는데, 펀드매니저가 돈을 팍팍 굴려서 1억원의 이익이 발생했다고 합시다. 만약 이 돈을 3월 1일에 찾으면 이익의 30%인 3000만원밖에 받지 못합니다. 펀드에 돈을 맡긴지 90일이 지나지 않았기 때문에 7000만원을 환매수수료라는 이름으로 떼고, 3000만원만 주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환매수수료 7000만원은 누가 먹을까요? 펀드 판매회사랑 펀드운용사가 사이좋게 나누어 먹을까요? 그건 아닙니다. 환매수수료로 뗀 7000만원은 펀드에서 계속 투자를 합니다. 배신 땡기지 않고, 끝까지 펀드에 남아있는 고객의 돈이 되는 것입니다. 펀드관련회사에서는 10원짜리 하나 손을 대지 않는 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