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간 큰 사람의 주식투자방법
간이 큰 사람은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를
이용하면 됩니다. 그런데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라는 이름이 좀 특이합니다. 하지만 쫄 필요는 없습니다.
인버스 상장지수펀드는 펀드라는 이름이 붙어있지만, 일반 주식과 똑같습니다. 즉 삼성전자 주식을
사고팔듯이 사고 싶을 때 사고, 팔고 싶을 때 팔면 됩니다.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의 정체를 하나하나 살펴 보겠습니다.
레버지리(leverage)는 지렛대를 말합니다. 아주 작은 힘으로 큰 물건을 움직이는 것이 지렛대죠.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의
레버리지(leverage)도 비슷한 의미로 보시면 됩니다.
코스피가
10% 상승하면 10%가 아니라 20%의 수익을 안겨주는 것이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입니다.
하지만 주의 할 것이 있습니다. 코스피가 10% 하락하면 20%의 손실을 보게 됩니다.
예를 들어 10000원을 주고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를 구입했는데 코스피가 10% 하락하면 내가 구입한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의 가격이 8000원으로 하락을 하게 됩니다.
물론 그렇다고 코스피가 10% 하락하면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 투자로 반드시 20%의 손실을 보는 것은
아닙니다. 이론적으로 그렇다는 것이지 실제로는 15%의 손실을 볼 수도 있고, 운이 나쁘면 30%의
손실을 볼 수도 있습니다.
어쨌든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는 이론상 수익도 손실도 모두 2배가 되는 만큼 평소에 조심성이 많고, 가늘고
길게 사는게 유일한 삶의 목표인 분이라면 근처에 가면 안 되는 종목입니다.
하지만 평소에 간이 좀 위대하다고(?) 자타가 인정하는 사람이라면 가입을 해볼 만한 종목입니다. 주식시장에서
거래되는 대표적인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에는 ‘KODEX 레버리지’와 ‘TIGER 레버리지’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