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이퍼인플레이션이란?

하이퍼인플레이션(Hyperinflation : 초인플레이션)은 물가가 야금야금 오르는 것이 아니라 거의 폭풍질주의 수준으로, 심할 때는 광속의 수준으로 상승하는 것을 말합니다.

즉 3%~4%가 아니라 물가가 거의 수십, 몇 백, 심하면 몇 억%까지 상승할 때 우리는 이것을 가리켜 하이퍼인플레이션이라고 합니다.

물론 하이퍼인플레이션은 그렇게 흔하게 일어나는 현상은 아닙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전선의 고향에나 나올 만큼 진귀한 현상도 아닙니다. 놀랍게도 생각보다는 자주 하이퍼인플에이션이 일어납니다.

하이퍼인플레이션의 역사에 가장 큰 족적을 남긴 존재는 1차 대전후의 독일입니다. 물가가 상상을 할수 없을 정도로 폭등을 했습니다. 흔히 하는 말로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의 폭등이었습니다. 자그마치 1000억%의 상승을 했습니다. 1000억%라는 말에 오타가 아닐까 생각하실 수도 있지만 절대로 오타가 아닙니다. 진짜로 1000억%의 물가상승을 기록했습니다.

최근에 하이퍼인플레이션으로 유명세를 탄 나라는 잠바브웨입니다. 믿거나 말거나지만 물가가 2억%까지 뛰었다는 주장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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