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환율

1.환율

환율이란 ‘외국 돈과 우리 돈의 교환비율’을 줄인 말입니다. 예를 들어 아버지가 준 1달러를 들고 은행에 갔는데 은행 직원이 1달러를 받고 1000원을 건네주었다면 환율은 ‘1달러 = 1000원’이 됩니다.

 

2.환율의 종류

동네 슈퍼의 사과 가격이 늘 한결같은 것은 아닙니다. 그리고 가격이 만인에게 평등한 것도 아닙니다. 뜨내기 손님이냐? 단골이냐? 아니면 외상 전문이냐? 에 따라서 가격이 달라집니다. 환율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환율도 여러 가지 종류가 있는데 크게 보면 매매기준율, 송금환율, 현금환율로 나눌 수 있습니다.

▶ 매매기준율 : 은행이 달러를 구한 평균 원가를 매매기준율이라고 합니다. 예를 들어 매매기준율이 ‘1달러 = 1000원’이라면 어제 은행이 달러를 구한 평균 원가가 1달러당 1000원이라는 이야기입니다.

▶ 송금환율 : 외국에 돈을 송금하거나, 외국에서 돈을 송금 받을 때의 환율을 송금환율이라고 합니다.

▷ 송금 할 때의 환율 : 우리가 외국에 돈을 송금할 때의 환율을 말합니다. 매매기준율이 1달러 = 1000원이라면 송금할 때의 환율은 1010원쯤 됩니다. 은행이 달러를 구한 평균 원가 1000원에 약간의 이익, 즉 10원을 더해서 돈을 송금해 주는 것입니다.

▷ 송금 받을 때의 환율 : 우리가 외국에서 돈을 송금받을 때의 환율을 말합니다. 매매기준율이 1달러 = 1000원이라면 송금받을 때의 환율은 990원쯤 됩니다.

▶ 현찰환율 : 현찰을 사고 팔 때의 환율을 현찰환율이라고 합니다.

▷ 현찰 살 때의 환율 : 우리가 현찰을 살 때의 환율을 말합니다. 매매기준율이 1달러 = 1000원이라면 현찰 살 때의 환율은 1020원쯤 됩니다. 현찰은 구하기도 힘들고, 은행금고에 보관하고 있는 것도 은근히 귀찮습니다. 따라서 20원 정도의 이익을 더해서 우리에게 판매 하는 것입니다.

▷ 현찰 팔 때의 환율 : 우리가 가지고 있는 현찰을 은행에 팔 때의 환율을 말합니다. 매매기준율이 1달러 = 1000원이라면 현찰 팔 때의 환율은 980원쯤 됩니다.

 

3.환율 조회방법

지금 현재 원/달러 환율은 얼마나 되는지, 원/유로 환율은 얼마가 되는지 궁금할 때는 각종 포탈사이트를 이용하면 됩니다. 하지만 과거 수십년간의 환율 추이가 궁금하다면 사정이 달라집니다. 이때는 한국은행의 경제통계시스템을 이용하면 쉽게 자료를 얻을수 있습니다.

▶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 → 8. 국제수지 / 외채 / 환율 → 8.8 환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