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환포지션의 종류

예를 들어 내년 1월 10일에 고객에게 구입하기로 한 달러가 10달러고, 고객에게 판매하기로 한 달러가 1달러라면 이날의 환포지션은 매입초과포지션이 됩니다.

영어로는 오버보우트포지션(Overbout Position)이라고도 하고, 롱포지션(Long Position)이라고도 합니다.

롱포지션이라는 말이 이해가 잘 되지 않는다면 영어사전을 찾아보면 됩니다. ‘롱(Long)’에는 ‘구입’이라는 뜻이 있습니다. 그래도 직관적으로 이해가 되지 않는다면 Long For(열망하다)라는 숙어를 생각하면 됩니다.

‘내일 주머니에 달러가 들어온다. 캬캬캬캬~’
뭐 이런 마음이죠.

한편 팔아치운 달러가 산 달러보다 많을 때는 매도초과포지션에 있다고 말합니다. 영어로 오버셀포지션(Oversell Position)이라고도 하고, 숏포지션(Shot Position)이라고도 합니다. ‘숏(Shot)’이라는 단어에는 ‘팔다’라는 뜻이 있습니다.

만약 직관적으로 이해가 되지 않는다면 달러를 팔아서 텅텅 빈 창고를 생각하면 됩니다. Short, 즉 부족하다는 뜻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