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수란?

1.지수

경제공부를 하다보면 경기동행지수, 산업생산지수, 소비자물가지수 ... 등의 각종 경제지표 이름을 끝없이 듣게 됩니다. 그런데 이들 각종 경제지표가 이름 끝에 ‘지수’라는 꼬리표를 달고 있는 경우가 상당히 많습니다.

따라서 경제를 제대로 공부하고 싶다면 우리는 ‘지수’가 무엇을 뜻하지는 알아 둘 필요가 있습니다.

그렇다면 도대체 지수는 무엇일까요?

지수는 크게 어려운 개념이 아닙니다. 쉽게 설명하면 오늘의 삶이 과거의 삶보다 좋아졌는지, 아니면 나빠졌는지 조사하기 위해 학자들이 개발해낸 도구가 바로 지수입니다. 즉 오늘의 생산량이 과거의 생산량보다 얼마나 늘어났는지, 오늘의 판매량이 과거의 판매량보다 얼마나 증가했는지 말해주는 것이 지수입니다.

 

2.지수의 제작 원리

지수의 제작원리는 간단합니다.

예를 들어 10년 전 한국에서 생산한 자동차가 총 10대였다고 합시다. 그러면 이것을 100으로 잡습니다. 그러고 나서 올해의 자동차 생산량을 조사했더니 모두 20대였다고 합시다. 그러면 오늘의 자동차생산지수는 200이 됩니다.

지수계산 공식

그렇다면 올해의 자동차 생산량이 23대였다면 자동차생산지수는 얼마가 될까요? 너무나 쉽습니다. 자동차생산지수는 230이 됩니다.

지수 계산 공식과 예시

3.지수의 해석

지수를 해석하는 것은 그렇게 어렵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 경제신문을 보는데 ‘한국의 하품지수가 200이 되었다’는 기사가 나왔다고 합시다. 그러면 다음과 같이 해석하면 됩니다.

‘언제가 기준이 되는 년도인지는 모르겠지만, 어쨌든 우리나라 사람들이 기준 년도보다 하품을 2배 더 하고 있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