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제학의 탄생

아담 스미스라는 사람이 있습니다. 1736년에 태어났습니다. 그러니깐 조선의 영조임금 할아버지와 비슷한 나이입니다.

이 사람을 무엇했느냐? 바로 경제학을 만든 사람이라고 합니다. 흔히 경제학의 아버지라고 합니다. 이분의 존함이 나오지 않는 경제서적이 없고, 경제기사에도 가끔식 등장하시는 분이니 이 기회에 이름을 익히고, 눈 도장 확실히 찍어 두시면 두고두고 영양가 있을 겁니다.

이분이 태어나 활약을 하던 시대는 기사들이 칼싸움을 하던 중세와는 완전히 다른 세상입니다. 농노들이 열심히 데모를 하고, 영주들과 치고 받는 전쟁을 치른 결과 완전한 자유인이 되어 오늘날과 같은 일반시민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도시의 공장에는 기계가 멋지게 소리를 내며 돌아가던 시대였습니다. 흔히 고등학교 교과서에서 배웠던 산업혁명 어쩌고 하던 시대가 바로 이분이 살던 시대입니다.

이분이 경제학의 아버지가 된 것은 바로 ‘국부론’이라는 책 때문입니다. 이 책에서 세상사람모두를 부자로 만드는 방법과 원리를 제시하고 일약 스타로 떠오릅니다. 그리고.. 경제학의 시조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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