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부자거래란?
여러분이 삼송전자의 직원이라면 누구보다 삼송전자의 소식은 잘 알 수 있고, 높은데 있으면 그만큼 더 회사의 상황에 빠꼼해 집니다.
예를 들어 부도가 날 징조가 있다면 일반 투자자는 몰라도 해당 기업의 임직원은 누구보다 먼저 자기 회사의 주식을 팔 수 있고, 주가에 좋은 영향을 미치는 소식(이것을 호재라고 한다)이 있으면 누구보다 먼저 자기 회사의 주식을 사서 때 돈을 벌 수 있습니다.
내부자 거래란 이처럼 어느 기업의 내부에 있는 사람이 자신의 특권으로 얻은 정보를 바탕으로 주식거래를 하는 것을 말합니다.
어른 생각하면 자기회사 주식 자기가 사는데 웬 지랄이냐고 할 수도 있겠지만 최악의 경우 부도를 생각해 봅시다. "우리기업 잘 나간다. 죽인다. 죽여'라고 신문에 광고를 때리면 일반 시민들은 혹시나 해서 주식을 매입하게 됩니다. 그런데 실제로는 그 기업이 부도 직전에 있고, 임직원이 주식을 팔기 위해 허위광고를 내고 이때를 이용해 아니나 다를까 주식을 처분 했다면 문제는 달라 집니다.
증권감독원 건전한 상거래 질서의 확립을 위해서 내부자거래를 지 딴에는 단속하다고 하지만 내부자 거래 특유의 애매함과 적발의 어려움으로 인해 많은 문제점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