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반도체산업
반도체는 크게 봐서 메모리 반도체와 비메모리 반도체를 나누어집니다. 메모리
반도체는 '메모리'라는 말이 상징하듯이 기억, 저장과 관련된 반도체를 말하고, 비메모리 반도체는 기억,
저장과 관련 없는 반도체를 말합니다.
휘발성 메모리
전기가 꺼지면 저장된 내용이 깔끔하게 사라지는 메모리를 휘발성 메모리라 합니다. 휘발성 메모리의 대표선수로는
컴퓨터에 사용하는 DRAM이 있습니다.
비휘발성 메모리
전기가 꺼져도 저장된 내용이 사라지지 않고 남아있는 메모리를 비휘발성 메모리라 합니다. 비휘발성 메모리의
대표선수는 플래쉬 메모리입니다. 디카에 사용하는 SD카드나 요즘 제대로 인기 몰이를 하고 있는 SSD가
바로 플레쉬메모리입니다. 플레쉬 메모리는 다시 NAND플레쉬와 NOR플레쉬로 나누어지는데 대세는 NAND플레쉬입니다.
☞ SSD
컴퓨터 하드디스크 대신 사용하는 것이 SSD입니다. SSD에 윈도우를 깔면 컴퓨터가 개과천선(?)을
합니다. 부팅속도가 조금 과장하면 거의 찰라로 바뀌고, 각종 프로그램 실행속도도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빨라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