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상증자란?
예를 들어 여러분이 다니는 회사의 자본금이 1억원이라고 합시다. 회사 자본금이 1억원 밖에 되지 않으면 사람들이 은근히 무시를 합시다. ‘겨우 1억짜리 회사...’ 어쩌고 저쩌고 저쩌고 하면서 말입니다.
이때 무시를 당하지 않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회사의 덩치를 키우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5000원당 주식 1장을 나누어주고 10억을 모았다고 합시다. 이렇게 되면 회사의 자본금이 이제 11억으로 증가하게 됩니다.
자본금이 11억이면 그렇게 큰 회사는 아니지만 어디가서 무시를 당할 만큼 작은 회사도 아닙니다. 따라서 이제 더 이상 무시를 당하지 않아도 됩니다.
이렇게 자본금을 증가 시키는 것을 ‘증자’라 하는데, 증자를 하는 방법에는 유상증자와 무상증자 있습니다. 유상증자는 글자그대로 돈을 받고, 그 증거로 주식을 나누어주는 방식으로 회사의 덩치를 키우는 것을 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