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치란?
거치(据置)는 '그대로 둔다'는 뜻입니다. 기댈 거(据), 둘 치(置)로 이루어진 단어죠.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거치대(据置臺)라는 말의 거치가 바로 이 거치입니다.
이런 거치가 경제용어로 사용되면 '일정한 기간동안 돈을 안주고 꿀꺽한다'는
뜻이 됩니다.
예를 들어 거치식예금이라는게 있다고 합니다. 거치식 예금을 풀어쓰면 '예금은 예금인데 일정 기간동안
돈을 안주고 꿀꺽하는 예금'이 됩니다. 쉽게 말해서 우리가 1년짜리 거치식예금에 가입하면 1년동안 돈을
찾을 수가 없게 됩니다. 은행이 꿀걱하고 돈을 안 뱉어 내는 경우죠. 그 대신 언제든지 찾을 수 있는
예금보다 좀 짭짭한 이자를 받을 수 있습니다.
물론 그렇다고 진짜로 돈을 못 찾는 것은 아닙니다. 이자를 포기하면 언제든지 찾을수 있으니 너무 걱정은
안해도 됩니다.
거치식예금의 예는 아래 링크를 참조 하시면 됩니다.
☞ 관련링크 : 거치식
예금의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