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설기성액이란?

100억짜리 건물을 짓는다고 합시다. 100억짜리 건물을 짓기로 계약을 했다고 계약하는 순간 공사대금을 모두 주는 것은 아닙니다. 건설대금을 모두 주었는데 꿀꺽하고 튀어버리면 조지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공사가 진행되는 상황을 지켜보고 공사가 진행된 만큼 돈을 지급하게 됩니다.

건설기성액은 바로 이때 나오는 개념입니다. 기성, 즉 ‘이미(基) 이루어진(成) 공사가 얼마인지 조사를 한 것’이 건설기성액입니다.

그렇다면 경제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이 건설기성액에 주목하는 이유는 무엇 때문일까요? 사람들이 건설기성액에 주목하는 이유는 이것을 통해 현장의 건설경기를 알수 있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건설계약을 했다고 합시다. 건설계약을 했다고 반드시 공사가 시작된다는 보장은 없습니다. 경제가 좋지 않으면 공사가 늦추어 질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건설계약이 얼마나 이루어졌는지만 살피고, 함부로 건설경기에 대해서 이야기하면 안 됩니다. 지금 현재 공사가 얼마나 이루어지고 있는지 반드시 조사를 해 보아야합니다. 이때 이용할 수 있는 것이 건설기성액입니다. 건설기성액이 지금 현재 공사가 얼마나 이루어지고 있는지 알려주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