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OFIX 금리란?

갑순이가 은행에 100원을 예금 했습니다. 그랬더니 은행 직원이 매년 10원의 이자를 주는 예금이라고 친절히 말해 주었습니다.

은행은 갑순이가 예금한 돈을 어떻게 사용할까요? 아마 누군가에게 대출을 해줄겁니다. 그런데 얼마의 이자를 받고 대출을 해 주어야 할까요? 매년 갑순이에게 10원의 이자를 주기로 한 만큼, 대출을 해줄 때 15원 정도의 이자는 받아야합니다.

그래야 갑순이에게 이자로 주기로 한 10원을 주고 남는 돈 5원으로 직원들 월급도 주고, 회식도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은행 지 마음대로 매달 이자 100원씩 받아도 할 말은 없습니다. 아쉬운 것은 돈을 빌리는 우리니까요. 하지만 이렇게 무식하게 이자를 받으면 욕 제대로 얻어 먹습니다.

그래서 등장한 개념이 자금조달비용지수입니다. 영어로 표기하면 코픽스(COFIX : Cost of Funds Index)가 되는데, 흔이들 COFIX 금리라고 부릅니다.

코픽스의 등장 배경은 간단합니다. 대출을 해줄 때, 지 마음대로 이자를 받는 것이 아니라 자금을 조달한 원가를 고려해서 이자를 받자는 이야기입니다.

예를 들어 갑순이가 예금한 돈 100원, 한국은행에서 빌린 돈 100원, 모두 합쳐서 200원이 대출재원이라고 합시다. 그리고 갑순이가 예금한 돈은 매년 10원이 이자를 주기로 했고, 한국은행에서 빌린 돈 100원은 매년 5원의 이자를 주기로 했다고 합시다.

이렇게 되면 자금조달비용지수, 유식하게 말해서 코픽스는 7.5%가 됩니다.

코픽스금리 계산 방법
평군 7.5%의 이자를 주고 돈을 구해온 만큼 , 다른 사람들에게 대출해 줄 때의 금리는 ‘7.5 + 약간의 이윤을 더한 금리'가 됩니다.

이야기가 장황하고, 머리 아프다면 단순하게 생각하십시오. 코픽스는 은행이 돈을 마련한 원가라고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