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자유주의

케인즈의 등장이후 세계경제는 1960대말 까지 인류역사상 최대의 경제호황을 누립니다. 그러나 1970년대부터 세계경제가 주춤거리기 시작하자 정부의 지나친 개입이 불황의 원인이라고 주장하며 나선 사람들이 있습니다. 바로 이들의 사상과 주장을 신자유주의라고 합니다.

이들의 주장에 따르면 사람들이 자신의 이기심에 따라 자유롭게 행동할수 있게만 해주면, 정부가 굳이 참견하지 않아도 경제는 저절로 잘 돌아간다고 합니다. 아담 스미스의 ‘냅둬라’를 다시 주장하고 나섰기에 신자유주의라고 하는 것이죠.
1980년대 영국의 대처 총리, 미국의 레이건 행정부가 등장한 후에 본격적으로 세계무대를 주름잡고 있습니다.